유재민 : 하드디스크를 활용한 원심분리기, 30w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다용도 전원장치

  과거 7200rpm(초당 120번)의 속도로 회전하는 하드디스크를 활용해 그라인더를 만들었던 것 을 참고해 저전력(약 7w)으로 구동되는 원심분리기를 만들것을 제안

 일조량이 많은곳에서 간단하게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한 전원이 아닌 여러 전원을 출력하는 전원장치를 만들것을 제안. 현재 목표는 50/60HZ 230v, 5v, 12v 출력 정도로 생각. 태양광 패널의 가격을 고려해서 30~100w 정도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할 예정


오혜성 : 형광물질을 활용하여 한 권의 책에 여러권의 정보 담기

 위조지폐의 감별방법중 하나인 자외선을 비추는것을 활용해 인쇄된 책에 추가로 형광물질을 발라 많은양의 정보를 한권의 책에 담을것을 제안


이준영 : 역삼투 현상을 이용한 해수를 담수로 정화

 바다가 주변에 있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쉽고 저렴하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역삼투 현상을 이용해 해수를 담수로 만들자고 제안


김명수 : 저가형 공기 청정기

 현재 시판되는 공기 청정기의 가격이 매우 비싸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제안


이승철 : 쌀과 효모를 이용한 세탁, 허브 향균효과를 이용한 살충제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하면 환경 오염이 심해져서 쌀이 갖고있는 성분과 미생물 효모를 이용해서 환경에 해를 끼치는 세제 대신에 친환경적으로 옷을 간단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허브 식물이 갖고있는 향균 효과로 벌레를 쫒아내는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무해하면서도 간단한 살충제(방충제)를 만드는 방법을 제안.

 

 앞서 여러 부원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장진웅 학생이 제안한 황무지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나 여행자, 또는 조난된 사람들을 위해 물과 소량의 전기를 저장하는 인공나무라는 아이디어에 접목시켜봤다.
 상단 부분의 잎 윗부분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전기를 모아 배터리에 저장하고, 아랫부분에는 LED판을 장착해 어두울때 저장한 전기를 이용해서 빛을 낸다. 또한 모터와 센서를 부착해 자동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기상 환경에 따라 잎을 접었다 필 수 있게 고안했다.
 중간 부분에는 물탱크와 배터리를 내장하고, 바깥부분에 일교차로 인해 생기는 물을 모아주는 장치를 장착한다.
 땅 밑으로 들어가 있는 뿌리 부분에는 비가 내려서 땅 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갔을 때, 실제 나무의 뿌리와 비슷하게 디자인한 인공 뿌리를 이용해 물을 잡아두고, 모세관 현상과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뿌리에서 모은 물을 물탱크로 끌어올린다. 저장한 물과 전기를 사용 할 수있게 수도꼭지와 플러그, 단자등을 달 수 있도록 고안했다.
 전체적인 모양은 무거운 물탱크와 배터리가 내장된 중간부분을 지탱할 수 있도록 둥근  원뿔모양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숯조각 같이 간단하게 물을 정화하거나 숯이 자체적으로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해 땅속에 물을 잡아둘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뿌리 주변에는 숯조각도 배치해 둔다,